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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최소 2년' 전망했는데...돼지 신장 이식받은 남성 사망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5-13 1,111 Dailymotion

미국에서 60대 말기 신장 질환자가 유전자 변형 돼지 신장을 이식받은 지 두 달 만에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11일(현지 시간) AP 통신은 지난 3월 16일 매사추세츠 종합병원(MGH)에서 돼지 신장을 이식받은 환자 리처드 슬레이먼(62세)이 최근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슬레이먼에게 이식된 신장은 미 바이오기업 e제네시스가 유전자를 변형한 돼지 신장이었습니다. 당시 의료진은 이 돼지 신장이 최소 2년은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이식팀은 슬레이먼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면서도 그가 신장 이식의 결과로 사망했다는 어떤 징후도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뇌사자에게 돼지 신장을 이식한 사례는 이전에 있었지만 살아있는 사람 몸에 돼지 신장을 이식한 것은 슬레이먼이 처음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슬레이먼의 가족은 "이종 이식을 이끈 의사들의 엄청난 노력 덕분에 우리 가족이 그와 7주 이상을 함께 더 보낼 수 있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디지털뉴스팀 이유나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ㅣ육지혜<br /><br />YTN 이유나 (ly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51316133298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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